『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관계와 신앙

― 『어린 왕자』, 마르틴 부버의 관계철학, 그리고 기독교 신앙

1. 수업 개요

대상: 교회학교 중·고등학생
교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수업 형태: 사전 독서 + 유도된 질문 + 자유 토론 + 경험 나눔 + 성경과의 대화
수업 시간: 회당 최대 50분
전체 과정: 8회

수업의 기본 방향

이 수업은 『어린 왕자』에서 기독교적 교훈을 찾아내는 수업이 아니다.

『어린 왕자』가 던지는 질문을 충분히 따라가면서 관계, 외로움, 소유, 인정, 책임, 사랑, 죽음과 이별​에 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그 질문을 마르틴 부버의 ‘나-그것(I–It)’과 ‘나-너(I–Thou)’​라는 관계철학,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질문으로 확장한다.

따라서 교사는 정답을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이 텍스트와 자신의 삶을 연결하도록 돕는 질문의 안내자가 된다.


1회. 어른들은 왜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할까?

📖 챕터 1~4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 비행기 사고와 어린 왕자의 등장 / 양을 그려 달라는 부탁 / 소행성 B612

주제

나는 사람을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핵심 내용

어른들은 보아뱀 그림을 모자로 본다.

어린 왕자에 대해 알고 싶어 하면서도 그의 목소리나 웃음, 좋아하는 것을 묻기보다 나이와 출신 행성의 번호 같은 숫자를 묻는다.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도 비슷한 방식으로 상대를 파악한다.

학교, 성적, 외모, 나이, 집안, MBTI, SNS, 친구 관계 등의 정보가 한 사람 자체를 대신하기 시작한다.

부버의 용어를 아직 직접 가르치지 않고, ‘사람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먼저 경험한다.

핵심 질문

  • 보아뱀 그림을 본 어른들과 어린이의 차이는 무엇일까?
  • 어른들은 왜 숫자를 좋아했을까?
  • 처음 만난 친구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가장 먼저 궁금해할까?
  • 다른 사람이 나를 성적이나 외모 하나로 판단해서 기분 나빴던 경험이 있는가?
  • 반대로 나도 누군가를 몇 가지 정보만으로 판단한 적이 있는가?
  • 누군가를 정말로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신앙으로 확장하기

사무엘상 16:7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마지막 질문: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는 방식과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방식은 무엇이 다를까?


2회. 내 마음을 점령하고 있는 바오밥나무

📖 챕터 5~8

바오밥나무 / 해지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 왕자 / 가시와 꽃 / 장미와의 만남

주제

내 마음속에는 무엇이 자라고 있을까?

핵심 내용

작은 바오밥나무를 방치하면 결국 행성 전체를 파괴한다.

우리의 삶에도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계속 내버려 두면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과 습관이 있다.

어린 왕자는 아름다운 장미를 사랑하지만 장미의 말 때문에 상처받고 혼란스러워한다.

여기서부터 관계의 어려움이 시작된다.

핵심 질문

  • 바오밥나무는 처음부터 거대한 나무였을까?
  • 우리에게도 처음에는 작지만 점점 커지는 문제가 있을까?
  • 질투, 비교, 미움, 거짓말, 스마트폰, 게임, 인정받고 싶은 마음 중 나에게 가장 쉽게 자라는 것은?
  • 어린 왕자는 왜 장미를 좋아하면서도 힘들어했을까?
  •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오히려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가?
  • 말과 행동이 달라서 상대방을 오해했던 적이 있는가?
  • 좋아한다는 것과 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같은 것일까?

신앙으로 확장하기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마지막 질문:
지금 내 마음에서 뽑아야 할 작은 바오밥나무가 있다면 무엇일까?


3회. 이상한 어른들의 별

📖 챕터 9~13

장미와의 이별 / 왕 / 허영쟁이 / 술꾼 / 사업가

주제

나는 무엇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하려 하는가?

핵심 내용

어린 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하며 이상한 어른들을 만난다.

왕은 권력, 허영쟁이는 ​인정, 술꾼은 ​망각, 사업가는 ​소유에 사로잡혀 있다.

모두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무언가에 인생 전체를 걸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붙잡은 것은 결국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가로막는다.

핵심 질문

  • 네 명 중 가장 이해되지 않는 사람은 누구인가?
  • 반대로 가장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 허영쟁이에게 사람들은 어떤 존재일까?
  • 사업가에게 별은 어떤 존재일까?
  • 우리에게도 ‘내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것이 있는가?
  • 친구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불안했던 경험이 있는가?
  • 성적이나 외모, 운동, 게임, SNS 같은 것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던 적은?
  • 내가 그것을 잃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느끼게 될 만한 것이 있는가?

신앙으로 확장하기

여기서 ‘우상’​을 종교적 조각상만이 아니라
“그것이 있어야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해 본다.

마지막 질문:
하나님이 나에게 “그것이 없어도 너는 여전히 소중하다”고 말씀하신다면, 내가 가장 내려놓기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


4회. 사람을 ‘그것’으로 대한다는 것

📖 챕터 14~17

점등인 / 지리학자 / 지구에 도착한 어린 왕자 / 뱀과의 만남

주제

나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가, 이용하고 있는가?

핵심 내용

지리학자는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자신이 직접 세계를 탐험하지 않는다.

앞선 행성들의 인물들 역시 다른 존재를 그 자체로 만나기보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바라본다.

여기서 처음으로 마르틴 부버의 개념을 소개한다.

핵심 개념

나-그것(I–It)
상대방을 정보, 기능, 평가, 이용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계

나-너(I–Thou)
상대방을 대체할 수 없는 한 사람으로 만나고 관계 맺는 것

우리에게는 두 관계가 모두 필요하지만, 사람까지 계속 ‘그것’으로만 대하기 시작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핵심 질문

  •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 중 사람을 가장 ‘그것’처럼 대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 학교에서 사람을 ‘그것’으로 대하는 사례에는 무엇이 있을까?
  • “공부 잘하는 애”, “예쁜 애”, “게임 잘하는 애”, “재미없는 애”라고 부르는 순간 무엇이 사라질까?
  •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친하게 지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 반대로 누군가가 아무 조건 없이 나를 한 사람으로 대해줬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가?
  •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너’로 기억되고 싶을까?

신앙으로 확장하기

예수님은 사람들을 ‘죄인’, ‘세리’, ‘병자’, ‘여자’, ‘이방인’이라는 사회적 분류만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마지막 질문:
예수님이 우리 학교에 오신다면 내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실까?


5회. 수천 송이의 장미와 단 하나의 장미

📖 챕터 18~21

사막의 꽃 / 높은 산 / 장미 정원 / 여우와의 만남

주제

무엇이 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핵심 내용

이 과정의 중심 회차이다.

어린 왕자는 수천 송이의 장미를 발견하고 자신의 장미가 평범하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러나 여우와의 만남을 통해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특별함은 비교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서 만들어진다.

여우는 이것을 ‘길들인다’고 표현한다.

시간을 들이면 관계가 만들어지고, 관계가 만들어지면 서로는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핵심 질문

  • 어린 왕자는 왜 장미 정원을 보고 슬퍼했을까?
  • 수천 송이의 장미와 어린 왕자의 장미는 실제로 무엇이 다른가?
  •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는 평범하지만 나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는가?
  • 친한 친구가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이었을까?
  • 그 친구가 특별해지기까지 어떤 시간이 필요했을까?
  • 사람에게 시간을 들인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
  • 사람은 특별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걸까, 사랑하기 때문에 특별해지는 걸까?

활동

학생들에게 종이를 주고 가운데에 자신의 이름을 쓴다.

주변에 ‘내가 시간을 들였기 때문에 특별해진 사람들’​을 적는다.

가능하다면 각 사람과 함께했던 구체적인 기억 하나를 적는다.

신앙으로 확장하기

이사야 43:1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마지막 질문:
세상에는 수십억 명의 사람이 있는데 하나님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6회. 사랑한다면 책임져야 할까?

📖 챕터 21~23

여우와의 작별 / 철도원 / 장사꾼

※ 21장은 앞 회차와 겹치지만 여우와의 마지막 대화를 다시 읽는다.

주제

사랑은 감정일까, 책임일까?

핵심 내용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알려준 비밀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네 장미가 그토록 소중해진 것은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관계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관계가 생기면 책임도 생긴다.

그러나 여기에서 기독교적 질문을 한 단계 더 던진다.

내가 관계를 맺은 사람만 사랑하면 충분한가?

핵심 질문

  • 왜 시간을 들이면 상대가 특별해질까?
  • 관계에서 ‘책임진다’는 말은 부담스러운 말일까?
  • 친구에게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 친구가 잘못했을 때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 것도 사랑일까?
  • 관계를 끊는 것이 오히려 책임 있는 선택일 때도 있을까?
  • 나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을까?
  • 나를 싫어하는 사람까지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까?

신앙으로 확장하기

요한일서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마태복음 5:44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어린 왕자』의 질문을 기독교가 한 단계 확장한다.

어린 왕자: 관계 맺은 존재를 책임진다.
예수: 아직 나와 특별한 관계가 없는 사람까지 사랑한다.

마지막 질문:
이번 주 내가 조금 더 시간을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7회. 사막에서 우물을 찾는다는 것

📖 챕터 24~25

목마름 / 사막을 걷는 어린 왕자와 조종사 / 우물

주제

나는 정말 무엇을 찾고 있는가?

핵심 내용

사람들은 시간을 절약하려 하지만 정작 절약한 시간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어린 왕자와 조종사는 사막에서 우물을 찾아 걷는다.

우물의 물이 특별한 것은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기 때문만이 아니다.

함께 걸었던 시간과 노력, 기다림이 그 물을 특별하게 만든다.

핵심 질문

  •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시간을 아껴주는 기술이 많아졌는데 우리는 정말 여유로워졌을까?
  • 내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은 무엇인가?
  • 그것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인가?
  •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왜 달리는지 몰랐던 경험이 있는가?
  • 어린 왕자에게 우물물이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 내가 지금 인생에서 찾고 있는 ‘우물’은 무엇일까?

신앙으로 확장하기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과 ‘생수’를 함께 생각한다.

마지막 질문:
내가 원하는 것과 내가 정말 목말라하는 것은 같은 것일까?


8회. 이별 뒤에도 관계는 남을까?

📖 챕터 26~27

어린 왕자와 뱀 / 장미에게 돌아가기 / 조종사의 이별 / 별을 바라보는 것

주제

사랑했던 존재가 보이지 않게 된 뒤에도 사랑은 남을까?

핵심 내용

어린 왕자는 자신의 장미에게 돌아가기 위해 떠난다.

조종사는 어린 왕자를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 어린 왕자의 웃음을 기억한다.

『어린 왕자』의 마지막은 죽음, 이별, 기억, 사랑이라는 질문을 남긴다.

그리고 첫 회차에서 시작했던 질문으로 돌아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눈에 보이는 것일까?”

핵심 질문

  • 어린 왕자는 왜 장미에게 돌아가려고 했을까?
  • 어린 왕자의 마지막을 죽음이라고 생각하는가, 돌아감이라고 생각하는가?
  • 누군가와 헤어졌지만 그 사람이 여전히 내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경험이 있는가?
  •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고 믿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 사랑, 우정, 신뢰, 약속은 눈으로 볼 수 있을까?
  •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
  •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까?

부버와 기독교

마르틴 부버는 진정한 ‘나-너’의 만남​을 통해 인간이 궁극적인 ‘영원한 너(Eternal Thou)’​를 향한다고 보았다.

여기에서 한 학기 동안의 질문을 하나님에게로 가져간다.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같은 것일까?

성경 지식이 많다는 것과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은 같은 것일까?

신앙으로 확장하기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일서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과정 전체의 마지막 질문

처음에는 이렇게 질문했다.

“나는 사람을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이제 마지막에는 세 가지 질문을 남긴다.

나는 사람을 ‘그것’이 아니라 ‘너’로 만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과 관계 맺고 있는가?

그리고 하나님께 사랑받은 나는 이제 누구를 사랑하며 살아갈 것인가?


매회 50분 수업 기본 구조

① 장면 되살리기 — 5분

미리 읽어온 부분에서 기억나는 장면이나 문장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났어?”
“제일 이상했던 사람은?”
“이해 안 됐던 부분은?”

정답을 확인하지 않는다.

② 텍스트 질문 — 10분

등장인물의 행동과 선택을 중심으로 질문한다.

“왜 그랬을까?”

학생들이 작품 자체를 충분히 이야기하게 한다.

③ 우리의 이야기 — 15분

작품의 질문을 학생들의 경험으로 가져온다.

“우리도 이런 적 있지 않을까?”

학교, 친구, 가족, SNS, 성적, 연애, 진로 등의 경험담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한다.

수업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④ 생각 뒤집기 — 10분

부버의 관계철학 또는 새로운 질문을 하나 제시한다.

“그런데 만약 이렇게 생각한다면?”

교사가 철학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학생들이 기존 생각을 다시 검토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⑤ 신앙으로 가져오기 — 7분

관련된 성경 본문이나 예수님의 모습을 제시한다.

『어린 왕자』의 내용이 곧 기독교의 가르침이라고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어린 왕자는 이렇게 말하는데,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을까?”

라는 방식으로 두 텍스트가 대화하도록 한다.

⑥ 한 문장 남기기 — 3분

그날의 정답을 적는 대신 자신에게 남은 질문이나 생각 한 문장을 기록한다.


전체 8회 흐름

회차챕터주제핵심 개념신앙적 질문
11~4나는 사람을 무엇으로 판단하는가?판단과 이해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
25~8내 마음속에는 무엇이 자라고 있는가?마음·관계내 마음을 무엇이 지배하는가?
39~13나는 무엇으로 나를 증명하는가?권력·인정·소유나의 우상은 무엇인가?
414~17사람인가, 대상인가?나-그것 / 나-너예수님은 사람을 어떻게 만나셨는가?
518~21무엇이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는가?길들임·관계·유일성하나님에게 나는 어떤 존재인가?
621~23사랑한다면 책임져야 할까?시간·책임·사랑예수의 사랑은 어디까지 가는가?
724~25나는 정말 무엇을 찾고 있는가?갈망·의미나는 무엇에 목말라하는가?
826~27보이지 않아도 관계는 남는가?이별·기억·영원한 너나는 하나님에 대해 아는가, 하나님을 아는가?

전체 과정의 흐름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기

↓

사람을 이용하고 평가하기 — ‘나-그것’

↓

한 사람을 만나기 — ‘나-너’

↓

시간을 들여 관계 맺기

↓

특별한 존재가 되기

↓

사랑하기 때문에 책임지기

↓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를 발견하기

↓

모든 관계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영원한 너’로 질문하기

↓

하나님께 먼저 사랑받은 사람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전체 과정을 관통하는 질문

“나는 누구를 진짜로 만나고 있는가?”

『어린 왕자』를 읽는 8주 동안 학생들은 이 질문을 사람, 친구, 가족, 자기 자신,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향해 반복해서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