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문

우리는 유일한 교사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는 그리스도교 학교의 동창생입니다.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며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우리는 가르침과 배움에 신실하게 응답할 것을 다음과 같이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 선서합니다.

이 세대

하나, 나는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보호할 책무를 가진 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태도를 나부터 실천하고,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다음 세대를 가르치겠습니다.

다음 세대

하나, 나는 하나님과 어른 세대의 사랑 안에 보호받는 자녀로서, 어른 세대의 모습을 본받고 배워 하나님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며, 가정과 학교에서 가족, 친구,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 세대

하나, 나는 물질적 풍요와 세간의 명예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경쟁 교육에 저항하고, 협력과 상생의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 세대

하나, 나는 물질적 풍요와 세간의 명예로 낮은 자를 돕는 것이 아닌, 협력과 상생의 가르침을 최선으로 여기며, 배우는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다같이

하나, 함께, 지어져 가는 우리를 신뢰하며,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걷겠습니다. (공동체)

하나, 스스로 배우고 일함에 기쁘고 떳떳하게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자발성)

하나, 생명 돌봄으로 자연과 하나됨을 배우겠습니다 (생태)

하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관용)

하나, 누구든 비난하지 않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겠습니다. (사랑)

하나, 언제, 어디에서나 진실하게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진실)

하나,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넓히도록 힘쓰겠습니다 (지혜)

하나,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창조자로서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창조)

하나. 갈라진 세계와 세대에 다리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025년 2월 16일

다리놓는교회 교우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