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셋째날

날짜: 2025년 4월 11일

오늘의 사순절 묵상 나눔입니다.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과 은혜가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욥기 28:1-20 은을 캐는 광산이 있고, 금을 정련하는 제련소도 있다. 철은 흙에서 캐어 내며, 구리는 광석을 녹여서 얻는다. 광부들은 땅 속을 깊이 파고 들어가서, 땅 속이 아무리 캄캄해도 그 캄캄한 구석 구석에서 광석을 캐어 낸다.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의 발이 가 닿지 않는 곳에, 사람들은 갱도를 판다. 줄을 타고 매달려서 외롭게 일을 한다.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에서 오며, 슬기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남다른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 중에서 가장 멀리 여행해본 이들입니다. 욥은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총체적인 고난을 경험하면서 그의 지혜는 도전받습니다. 무너진 상태의 욥이 한마디도 지지 않고 끝까지 항변하는 것은 욥기가 지혜를 향한 투쟁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주님, 이제 눈물을 통해서만 보이는 세계, 이웃의 얼굴이 있음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https://www.notion.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