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488 (이몸의 소망 무언가) - 다함께

말씀 강론 - 이형식 집사 (계21:1-4)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는 고(故) 이호선 성도님, 곧 저의 아버지를 기억하며 추도예배로 함께 모였습니다.
아버지의 긴 투병 생활과 힘들어하시던 모습이 떠오를 때면 지금도 마음 한편이 먹먹해집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땅의 고통과 슬픔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눈물과 아픔이 없는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슬퍼하지만, 동시에 하나님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얻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이제 주님의 품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고 계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장차 주님께서 이루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요한계시록 21장 3절과 4절 말씀입니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다시는 사망도, 슬픔도, 아픔도 없는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성도들의 소망입니다.
우리의 참된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가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도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처럼 흔들리는 삶이 아니라, 반석 되신 예수님 위에 굳게 서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또한 믿음의 길을 먼저 걸어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믿음의 유산을 기억하며, 하나님 뜻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우리가 부른 찬송가의 후렴을 함께 읽으며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아멘.
공동체 기도 - 양희영 권사
주기도문 -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