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https://youtu.be/SG54g2B2BB8?si=PJMpXviTVM8Ink3O
20061015 박영선목사 출애굽기 22
- 십계명으로 대표되는 모든 율법과 명령을 지키면 칭찬 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 또는 어기면 징계를 받고 지옥에 떨어지는 그러한 종류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받는 명령이다.
-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법적인 관계가 아니라, 가족, 아니 그 이상의 관계이기 때문에 요구하는 것이다.
- 부모님이 내게 공부해라, 도둑질 하지 말라, 친구랑 친하게 지내라 등의 명령과 요구를 하는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너를 버리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 내가 잘못한 일이 있을 때 내게 꾸중을 하거나, 경고를 하거나, 심지어 매를 들 때에도 이는 동일하다.
- 따라서 이 요구들은 “나는 누구인가”를 드러내는 명예로운 말이다. 이 요구들에 대한 순종의 동기는 처벌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며, 나를 위하여 그 외아들을 십자가에서 돌아가게 하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도저히 지키지 못할 것 같은 명령들, ‘원수를 사랑하라’, ‘오른 뺨을 맞거든 왼 뺨을 돌려 대라’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출애굽의 목적은 종살이해던 애굽에서 떠나,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내용대로 회복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것의 절정이 시내산 언약이다.
- 어떤 기적과 놀라움 속에서 구원을 얻었느냐가 아니라, 구원하여 회복시킨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존재이며, 하나님이 무엇을 목적하고 계시는가가 초점이다.
-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다고 마음을 먹으면, 출애굽 내내 초자연적인 기적과 놀라움을 경험하였지만, 시내산 앞에서 모세를 기다리다가 금 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백성과 같고, 십자가에 죽음을 맞으신 예수님 앞에서 나는 그러지 못하겠노라고 거절하는 군중과 같다.
- 십계명의 명령들이 긍정형이 아니라, 부정형인 까닭은 이미 구원을 받은 자들로서 더 이상 구해야할 복이 없는,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복을 주셨다는 것을 깨달으라는 의도이다. 무엇을 성취해야 더 좋은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마저 지키지 않으면 네가 가진 복을 버리는 꼴이 된다는 의미이다. 십계명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라기보다, 공동체를 깨지 말라는 의도로 주어진 명령이다.
- 공동체를 깨지 말라는 의도를 중요한 계명으로, 경고로 주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십계명은 세상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볼 때에 그 개개인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지키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든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인간이 어떠해야 하는 가를 보여야 합니다.
- ~하지 말라는 조항들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에게서 자신의 이익을 구하려는 것들이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인격과 윤리와 상식과 진실함에서 달라야 한다. 남과 경쟁하여 짓밟고 나의 이익을 구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의 필요는 다른 사람과 경쟁하여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예수를 믿으면 이렇게 복을 받노라”라고 얘기하고 싶은게 우리의 신앙 수준인데, 십계명에서 하나님은 “그것보다 더 큰 것을 너에게 주었다. 너는 나의 자녀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어느 상황에 처하든지,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는 명령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 상황 속에서 “이 상황이 나를 해치 못합니다. 하나님으로 만족합니다.”라고 말할 나를 기대하신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이러한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